[홍성=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10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1살짜리 남아 등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 확진자는 모두 108명으로 늘었다.
충남 106번(천안 96번) 환자는 75세 여성으로 9일 근육통 증상으로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10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충남 107번(아산 8번) 40대 여성은 1살짜리 아들(충남 108번, 아산 9번)과 함께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아산충무병원을 찾았다가 10일 함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의 어머니와 언니도 경북 경산산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에서도 이날 확진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50대 남성으로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