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조기폐점

신세계 강남,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조기폐점

기사승인 2020-03-10 17:19:12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조기 폐점한다.

10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조기 폐점한다고 밝혔다. 

강남점은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 선제적으로 조기 폐점 했으며,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

조기 폐점 후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는 강남점은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내일 11일 정상영업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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