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1122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어났다.
경북에서 일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늘어난 것은 6일 만이다.
경북은 그동안 지난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16일 7명, 17일 8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이날 하루 경산 7명, 포항 2명, 봉화에서 1명이 추가 발생해 깨진 것이다.
이들 지역의 누적 환진자도 경산 537명, 봉화 62명, 포항 49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나머지 20개 시군에서는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완치자는 이날 하루 24명이 퇴원해 총 225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 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은 “확진자가 소폭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 관리범위에 있다”면서 “이번 주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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