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요식업계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 이용 당부

美 트럼프, 요식업계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 이용 당부

기사승인 2020-03-18 09:54:31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요식업계에게 주문 음식 배달과 픽업, 차를 이용해 받아 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연합뉴스는 백악관 풀 기자단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레스토랑과 피자·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등 음식업계 경영자들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저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디어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식당들이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 픽업 또는 배달 옵션을 이용할 것을 장려해 전국의 지역사회에서 발병 곡선을 평평하게 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자들이 통화에서 범정부적 대응과 국민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 디어 부대변인은 모든 경영진이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계속애서 음식 공급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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