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현직 대전 시·구의원,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민주당 전현직 대전 시·구의원,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기사승인 2025-07-14 11:31:57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대전 시·구의원들이 14일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익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대전 시·구의원들이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김민숙 시의원, 조규식 서구의장 등 전현직 대전 시·구의원들은 14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회견을 갖고 "지금 당대표 선거는 당내 경선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결정짓는 분기점"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강력하고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한데 바로 박찬대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박 후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과 지역을 아우르고 중도·청년층과도 소통할 수 있는 승리의 전략적 적임자"라며 "자치분권, 지방정치의 승리를 위해 박 후보를 새로운 당대표로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시·구의원은 모두 30명으로 선언식엔 13명이 참석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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