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재단법인 경북도 새살림장학회는 19일 올해 선발된 새살림장학회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북도청 실원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새살림장학회는 1980년 9월 설립한 이후 매년 2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본청·도 의회·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자녀 중 성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이다.
장학금은 그동안 164명의 학생에게 9587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한편, 경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장학금지원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한부모가족 돌봄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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