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89명, 국내 126명으로 늘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원광대병원에서 A씨(60·여)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발열로 문경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가 호흡곤란으로 원광대병원으로 전원됐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으로 고지혈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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