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9137명(완치 3730·사망 126)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비 새로 추가된 확진자수는 100명이며, 현재 1만427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인원은 223명 늘어 3730명, 사망자는 6명 추가된 126명으로 집계됐다.

금일 신규 확진자는 검역과정에서 3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기도 21명, 대구 14명, 서울 1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으로 해외유입과정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대구가 264.4명으로 가장 높고 경북 47.21명, 세종 12.27명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로 보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17.62명으로 집계된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 347명 ▲부산 112명(신규 확진자 1) ▲대구 6456명(신규 확진자 14) ▲인천 42명(신규 확진자 1) ▲광주 19명 ▲대전 24명 ▲울산 37명(신규 확진자 1) ▲세종 44명(신규 확진자 2) ▲경기 387명(신규 확진자 21) ▲강원 31명(신규 확진자 1) ▲충북 38명 ▲전남 8명(신규 확진자 2) ▲경북 1262명(신규 확진자 5) ▲경남 90명 ▲제주 6명(신규 확진자 2)로 집계됐다. 검역과정에서는 34명이 추가로 확진돼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