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현지 시간 25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9% 오른 2만1200.55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간 것이다.
지난 1933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인 11.37% 치솟은 어제 장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월 이후 연속적인 급등세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CNBC 방송은 분석했다.
S&P 500지수도 1.15% 오른 2475.56에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5% 하락한 7384.29에 장을 마감했다.
미 의회의 초대형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 처리 여부에 주목하는 과정에서 다우지수는 장중 등락 폭이 1500포인트에 달할 정도로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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