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지난주까지 대폭락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이번 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지수는 미 상원을 통과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해 사흘째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51.62포인트, 6.38% 뛴 2만2552.17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54.51포인트, 6.24% 오른 263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3.24포인트, 5.60% 상승한 7797.54에 각각 장을 마쳤다.
특히 다우지수는 사흘간 약 20%의 상승세를 기록해, 1931년 이후 처음으로 사흘 상승 기준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미 CNBC 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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