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분양 시장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대세'로 등극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모델하우스 방문이나 대면 상담이 어렵다보니,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난 25일 공개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도 수많은 접속자가 몰렸다. ㈜서한에 의하면, 첫날에만 9천명이 넘는 누적 접속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화문의도 수백 통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의 모델하우스는 초기에 비해 점점 더 고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 많은 정보를 개선된 UI로 담고 있다. 서한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단지 주변의 교통과 생활・교육환경 등 입지 소개영상부터 단지 모형을 통한 단지특장점 설명, 아파트와 오피스텔 유니트를 직접 돌아보면서 설명하는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선택・전시품목,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세대별 VR과 평면도를 참조하면 보다 손쉽게 세대 내 동선과 공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경험한 시민은 “사람이 많아서 쫓기듯이 구경하던 것과는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한 정한모 분양소장은 “고객들이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한포레스트 청약일정은 오는 3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31일(화) 1순위 청약, 4월 1일(수) 2순위 청약, 4월 8일(수)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0일(월)~22일(수)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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