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송석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기도 이천)은 30일 “코로나19의 확산과 재발 방지를 위해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보여주기식 행정 보다는 전문가들의 충고와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제가 붕괴된 근본적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적·반기업적 경제정책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정부는 경제위기 원인으로 코로나19 탓을 한다”며 “하지만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진 경제에 코로나19가 덮치면서 서민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너져 내린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수정예산 편성 ▲자영업자·농가·화훼재배농가·저소득층 등 지원이 절실한 부문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 ▲사회활동 정상화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하게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자원봉사자·공직자·방역관계자 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고도 말했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