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대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시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부터 해외에 체류하다 27일 입국한 A씨는 28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인천공항 입국 당시 의심증세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이동 경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 확진자는 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4명이며 이 가운데 38명은 완치됐으며 나머지 25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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