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완치 5567·사망 165)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비 새로 추가된 확진자 수는 101명이며, 현재 1만658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59명 늘어 5567명이고, 격리 치료 중인 사람은 4155명이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대구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서울에서 24명, 경기 23명, 대구에서 20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외 부산·인천·광주·강원·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에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검역과정에서는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울산·세종·충북·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현황은 ▲대구 6704명(사망 115) ▲경북 1302명(사망 39) ▲경기 499명(사망 6) ▲서울 474명 ▲부산 122명(사망 3) ▲충남 131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사망 1) ▲대전 36명 ▲광주 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로 집계됐다. 검역과정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명 늘어 217명이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560명이다.
성별로는 국내 확진자 중 여성이 5941명(60.09%)으로 남성 3946명(39.91%)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682명(27.13%)으로 가장 많고, 50대 1865명(18.86%), 40대 1323명(13.38%), 60대 1245명(12.59%)순으로 집계됐다.
nswreal@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