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아베 총리는 1일 오전 참의원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다음 주 안에 긴급 경제 패키지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실에서는 각료와 국회의원간의 공간을 넓히는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고, 아베 총리는 마스크를 쓴 채 답변했다.
그는 이날 “우리 경제에 미칠 엄청난 영향이 우려된다”며 “다음 주에는 비상경제대책을 편성해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조치법 개정안에 따른 긴급사태 선포에 대해 “선언을 발표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