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해외유입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57명으로 전일 보다 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산과 구미에서 각각 1명과 3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경산 618명, 구미 67명이다.
경산은 서요양병원 환자인 반면 구미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유입사례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해외유입 사례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산과 해외유입사례를 제외하면 경북지역의 무 확진 추세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19명이 퇴원해 789명으로 올라갔으며, 완치율은 63%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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