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에 송기동(56세) 前충북대학교 사무국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송 부교육감은 부산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국제통상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직은 1989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첫 발을 내디딘 후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장, 대학선진화과장,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또 2011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평소 원만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와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교육 정책은 물론 기획과 대외협력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진석 前부교육감은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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