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오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양평군 지역특성과 연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이다.

만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 지역 거주자가 선정 시 1개월 이내에 양평군으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

양평군은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기초교육 및 집중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5개팀을 선정해 창업을 위한 간접지원비로 1팀당 연간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년차 사업은 1년차 사업의 효과를 평가, 지원 여부를 결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사업 초기의 기본교육과 함께 심화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개별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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