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지역 1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장수군에 주소지를 둔 40대 여성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여성은 지난 3월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의료지원에 나갔던 간호사다.
장수에 돌아온 이후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또 자가격리 기간중 3월 22일, 3월 30일, 4월 3일 세차례에 걸쳐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19 최초 증상은 지난달 29일 오전 기침과 오후 근육통으로 나타났다.
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전북도와 장수군 역학 조사반에서 동선과 관련해 심층 조사를 실시중이다.
해당 환자는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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