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증가..누적1268명·완치율 67%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증가..누적1268명·완치율 67%

기사승인 2020-04-05 12:56:08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1268명으로 전일보다 4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경주2명, 봉화·안동 각각 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경주 45명, 안동 50명, 봉화 71명이다. 

경산을 비롯해 나머지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달 들어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는 지난 1일 3명, 2일 4명, 3일 5명, 4일 2명으로 한자수를 이어가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18명이 퇴원해 총84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율은 68%다.

신규 퇴원자 치료기간은 짧게는 9일 길게는 38일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없다.

이처럼 경북지역의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병상에도 여유가 생겼다.

도내에서 가용 가능한 병원 병상 932개 가운데 현재 324개는 사용하고 있으며, 608개가 비어있다. 

또 생활치료센터는 확보한 병실 802개 중 116개를 사용하고 있어 여유분은 686개에 이른다. 

한편, 재난긴급생활비지원은 총 대상 33만5375가구 가운데 18만4709건이 신청해 신청율은 55%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