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부산에서 다시 서울로…황교안·오세훈 지원

김종인, 부산에서 다시 서울로…황교안·오세훈 지원

유승민, 수도권에서 강원으로 폭 넓혀

기사승인 2020-04-06 10:22:27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로 돌아와 황교안·오세훈 등 당의 대선주자급 후보들 지원에 나섰다. 수도권 후보들을 지원하던 유승민 의원은 강원도로 발을 넓힌다.

6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주말 새 부산과 대전·충청권 후보들을 지원하는 강행군을 펼친 후 서울로 돌아온 것.

김 위원장은 이날 하루 동안 서울 내 14개 지역구를 돌며 집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전에는 마포(갑 강승규·을 김성동), 영등포(문병호·박용찬) 후보를, 오후에는 양천(송한섭·손영택), 서대문(이성헌·송주범) 후보를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또 오후 3시40분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를 한다. 이후 노원구(이노근·이동섭·이준석)로 자리를 옮겨 지원 유세를 진행 후, 다시 광진구(김병민·오세훈)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의 외곽에서 선거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이날 강원 원주와 춘천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유 의원은 이날 박정하 후보(강원 원주갑)와 원주 중앙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한 후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후보를 지원하는 일정이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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