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든든한 지원군 신규 공중보건의 190명 배치

경북도, 코로나19 든든한 지원군 신규 공중보건의 190명 배치

기사승인 2020-04-06 10:09:40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6일 코로나19 대응의 든든한 지원군인 신규 공중보건의사 19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명 줄어든 규모다.

이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08명(전문의 36명 포함), 치과 27명, 한의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3개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전문의 등 총 18명을 배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북지역에는 총 545명(의과 319명, 치과 75명, 한의과 15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철우 지사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의술을 바탕으로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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