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통신관제 기능 탑재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 예약 판매

인터파크, 통신관제 기능 탑재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 예약 판매

기사승인 2020-04-06 14:28:14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인터파크가 통신관제 기능을 탑재한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의 1차 사전예약 판매를 온라인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3주 만에 핀매량 300대를 돌파했던 재피의 후속 모델로, 국내 최초로 LTE 기반의 통신관제 기능을 탑재했다.

통신관제 시스템은 재피플러스에 장착된 LTE 통신 모뎀을 통해 운영된다. KT 통신망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위치 정보, 소모품 상태, 운행 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어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는 정속 주행(40㎞/h) 시 1회 충전으로 최대 112㎞를 주행할 수 있다. 220V 탈부착 배터리를 통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계기판, 크루즈 모드, LED 리어 콤비램프 등으로 더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온라인 단독 예약 판매를 맞아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구매 시 정부 보조금 188만원이 지원되고, 추가로 35만원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보조금의 경우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금액 변동 및 지원 마감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7만원 상당의 리어 케리어(Rear carrier)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통신관제 기능을 위한 KT 통신비를 1년간 지원한다. 또한 구매자는 사전 예약 구매 시 편리한 원스톱 예약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확정 후 순차적으로 오토바이를 인도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 김수경 MD는 “최근 몇 년 새 전기오토바이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정부 보조금과 경제적인 유지비 등의 장점을 자랑하며 시장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재피플러스는 통신관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전기오토바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