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문학축제 33회 지용제’ ... "올해는 가을에 만나요!"

‘시끌벅적 문학축제 33회 지용제’ ... "올해는 가을에 만나요!"

기사승인 2020-04-07 17:52:23

[옥천=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충청북도 최우수축제 ‘시끌벅적 문학축제 지용제’가 가을로 연기됐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코로나 19’사태로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던‘시끌벅적 문학축제 33회 지용제’를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사태가 4월 이후에도 세계적 대유행을 하고 있는 데다 정부가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5월에 정상 개최하기에는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상황을 보아가며 결정하기로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지용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준비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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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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