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우한 봉쇄 해제 후 바이러스 연구소 정보 공유 촉구

美, 中 우한 봉쇄 해제 후 바이러스 연구소 정보 공유 촉구

기사승인 2020-04-08 10:49:48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7일 미 국무부 관리는 최초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된 중국 후베이 성 우한의 봉쇄를 해제한 후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보유한 정보를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매들린 폼페오 미 국무장관도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와 직접 협력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연구 결과를 공유 할 수 있다면 감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폼페오 장관은 중국과의 기자 회견에서 “협력은 단지 연설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우리는 투명하고 신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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