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봄을 맞아 남한강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남한강 둔치 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남한강변 둔치는 2012년 ‘4대강 살리기사업’ 당시 조성된 구간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안내지도 및 주의사항 표지판이 설치돼 있었으나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여주시는 둔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하천환경 보전을 위해 금사면 전북리부터 점동면 삼합리까지 노후된 하천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39곳의 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정비해 둔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하천환경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