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코로나129 여파 고창읍성 체험 입점 임대료 인하 검토

고창군, 코로나129 여파 고창읍성 체험 입점 임대료 인하 검토

기사승인 2020-04-10 11:31:31


[고창=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고창읍성 한옥체험마을 임대료 감면을 검토해 관심이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고창읍성 한옥 체험마을’ 임대료 감면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5개 업체가 입점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조례 개정 없이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도 한옥체험 마을의 한시적 임대료 감면을 위한 세부 논의에 착수했다. 고창군은 이달 하순께 예정된 고창군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사용요율 인하와 임대료 감경을 확정할 계획이다. 

임대료 인하기간은 정부 위기 경보가 해제 될때 까지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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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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