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수군 장계농협이 '2019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영농지도부분 1위 사무소로 선정됐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농협은 10일 장수군 장계농협이 '2019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영농지도부문 1위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김태호 장수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수상 사무소를 직접 방문,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도사업 종합평가 중 영농지도부분 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의 영농지원, 영농기술교육, 농업경영지도, 농촌인력지원 등을 계량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한다. 

박성일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장계농협 곽점용 조합장과 임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의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복지와 소득 증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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