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금복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봉사활동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금복주 임직원 8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은 3월에 이어 4월 17일까지 대구 주요 상권의 식당과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난달에만 1300여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봉사를 했으며 이달에는 대상업소를 확대해 총 7000여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번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등을 위해 긴급지원기금 20억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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