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6일 (월)
'농촌 일손부족 해결'...농협은행 전북본부 '영농철 일손돕기'

'농촌 일손부족 해결'...농협은행 전북본부 '영농철 일손돕기'

기사승인 2020-04-14 16:16:32 업데이트 2020-04-14 16:16:35
14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4일 정읍시 고부면의 한 고추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포기가 이어진 가운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농협은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기요 본부장과 박병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영업본부, 정읍시지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힘썼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지금 농촌은 영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 시작…126명 중 88명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 환송한 판결 뒤 불거진 논란으로 촉발된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 회의가 26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회의는 법관 대표 구성원 126명 가운데 88명의 출석해 과반 출석의 정족수를 넘기며 개회됐다. 이번 회의는 재판독립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가치임을 확인하면서, 재판의 공정성 등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안건과 특정 사건의 이례적 절차 진행으로 사법 신뢰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