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을 강대식 당선자, “뜨거운 성원에 분골쇄신으로 보답”

대구 동구을 강대식 당선자, “뜨거운 성원에 분골쇄신으로 보답”

기사승인 2020-04-16 00:27:31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서 강대식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강대식 후보는 16일 새벽 0시 25분 현재 78.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6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인으로 분류됐다.

강대식 당선자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동구 주민과 대구 시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보태주신 국민의 절박한 심정과 엄중한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분골쇄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선거로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염원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전사가 돼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견제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당선자는 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공약, ‘자유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굳은 다짐을 지켜 4년 뒤 자랑스러운 강대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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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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