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총 11석이 달린 충남 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석, 미래통합당이 2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 5곳에서는 경합이 이뤄지고 있다.
15일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총 11석 중 5곳에서 민주당과 통합당간에 경합이 이뤄지고 있다.
경합이 이뤄지는 각 지역별 후보를 살펴보면 천안시갑에서 민주당 문진석(50.9%) 후보와 통합당 신범철(46.9%) 후보의 접전이 진행 중이다.
보령시서천군에서는 민주당 나소열(51.1%) 후보와 통합당 김태흠(48.9%) 후보가, 아산시갑에서는 민주당 복기왕(48.3%) 후보와 통합당 이명수(50.4%)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논산시계룡시금산군에서는 민주당 김종민(47.0%) 후보와 통합당 박우석(51.7%) 후보가, 홍성군예산군에서는 민주당 김학민(45.5%) 후보와 통합당 홍문표(53.3%) 후보가 각각 의석을 놓고 경쟁 중이다.
이밖에 4곳에선 민주당의 승리가, 2곳에선 통합당의 승리가 점쳐진다. 민주당의 경우 ▲천안시을 박완주(57.8%) ▲천안시병 이정문(48.0%) ▲아산시을 강훈식(57.3%) ▲당진시 어기구(43.2%) 후보가 우세한 득표율을 보였다.
통합당의 경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정진석(52.5%) ▲서산시태안군 성일종(55.7%) 후보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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