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민주당이 총 28석이 걸린 호남에서 1곳을 제외하고 전원 당선이 예상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개표율은 각각 35.3%·60.0%·65.3%다.
이날 오후 10시40분 기준으로 호남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대부분 우세하거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현재 광주 지역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보로는 ▲윤영덕 동구남구갑 ▲이병훈 동구남구을 ▲송갑석 서구갑 ▲조오섭 북구갑 ▲이형석 북구을 ▲이용빈 광산구갑 ▲민형배 광산구을 등이다. 광주 개표율은 35.3%다.
개표율 61.1% 전남 지역의 경우 당선자가 나오기도 했다. 각각 ▲소병철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신정훈 나주시화순군 ▲이개호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승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서삼석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등은 당선이 확정됐다.
이외 ▲주철현 여수시갑 ▲서동용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윤재갑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등도 당선이 점쳐진다.
전북 개표율은 68.3%다.
당선자로는 ▲김윤덕 전주시갑 ▲김수흥 익산시갑 ▲한병도 익산시을 ▲이원택 김제시부안군 등이 있다.
이외 ▲이상직 전주시을 ▲김성주 전주시병 ▲신영대 군산시 ▲윤준병 정읍시고창군 ▲안호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등은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호남 지역 내 민주당이 이기지 못한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지역은 단 1곳뿐이었다. 개표율이 90.4% 진행된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서 이용호 무소속 후보가 49.9%로 이강래 민주당 후보(46.0%)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해졌다.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