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오는 5월 1일 2020 신제품 ‘사파리 캔디(safari cand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 셀러 제품인 사파리(safari)는 매년 새로운 컬러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라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공개되는 사파리 캔디(safari candy)는 달콤 상큼한 캔디를 연상시키는 망고, 아쿠아마린, 바이올렛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회사 측은 “사파리 캔디 제품은 고급스러운 무광 바디에 클립부터 캡까지 펜 전체를 같은 색상으로 매치해 라미만의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각 색상 별 만년필-수성펜-볼펜 라인으로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사파리 캔디 제품은 4월 3일부터 말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예약 기간 내 구매 시 15% 할인된 금액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5월 사파리 캔디 만년필 구매 시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고 연이어 6월에는 ‘라미 ink-x’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직영매장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한정 이벤트로, 증정품 소진 시 예고 없이 종료될 수 있다.
라미 ink-x는 2020 사파리 캔디 에디션에 맞춰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만년필 잉크 지우개 제품으로, 라미 워셔블 블루잉크 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일상에서 보다 편하고 손쉽게 만년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권 초중고 학생들 대상 맞춤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올해 사파리 캔디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사파리(safari)는 라미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색채로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볼프강 파비안(Wolfgang Fabian)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사파리는 외관 ABS 플라스틱 소재를 입혀 견고함을 더하고, 빅 사이즈의 클립으로 노트나 주머니에 꽂기 좋아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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