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외식 한 번 더하기 운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군위군, 외식 한 번 더하기 운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기사승인 2020-04-16 14:33:30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군청 직원을 중심으로 ‘외식 한 번 더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3일부터 기존 구내식당 휴무요일인 목요일과 부서별로 정한 요일에 외부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이 먼저 모범을 보여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지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방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