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2월부터 확진자‧격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에 대한 공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불편감, 고립감 등 사회적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불안 및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주간에는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480-4044~9), 주말 및 야간에는 1577-0199,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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