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을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남북 간 민간 교류의 기회가 확대돼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등 제반 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남북협력을 더욱 증진 시켜나갈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것과 같이 정부는 앞으로도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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