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개별관광 입장 변함없어… 코로나19 등 감안 검토”

정부 “대북개별관광 입장 변함없어… 코로나19 등 감안 검토”

기사승인 2020-04-17 11:18:47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을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남북 간 민간 교류의 기회가 확대돼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등 제반 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남북협력을 더욱 증진 시켜나갈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것과 같이 정부는 앞으로도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