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화)
NBA 선수들, 리그 중단으로 5월부터 임금 25% 삭감

NBA 선수들, 리그 중단으로 5월부터 임금 25% 삭감

NBA 선수들, 리그 중단으로 5월부터 임금 25% 삭감

기사승인 2020-04-18 10:11:17 업데이트 2020-04-18 10:11:26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5월부터 삭감된 임금을 받게 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5월 15일부터 월 단위로 지급하는 임금의 25%를 삭감하기로 선수노조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리그가 공식 취소된다면 점진적인 감봉 일정을 선수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삭감될 임금 총액은 몇경기나 취소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NBA는 3월 11일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중단돼 아직 리그를 재개하지 못했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음주 뺑소니’ 김호중, 2년6개월 감옥살이 확정…내년 11월 출소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실형이 확정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2심 법원이 선고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지난해 5월부터 구속 상태였던 그가 형기를 모두 채운다면 내년 11월 출소할 전망이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9일 오후 11시44분께 서울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매니저 장모 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