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3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6분께 대구의료원에서 A(39)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3일 발열과 기침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고 이틀 뒤인 5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뇌출혈(동정맥기형)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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