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주효천리버클래스 예비 추가 모집

LH, 전주효천리버클래스 예비 추가 모집

기사승인 2020-04-20 14:50:31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전북본부는 전주 효천지구 전주효천리버클래스 818가구 중 잔여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74㎡형 19가구, 84㎡형 58가구 등 계약 해지 등 미계약된 77가구다. 

LH전북본부는 오는 28~29일 부적격 등을 감안한 예비세대 86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 주택은 입주 후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 후 무주택 등 자격을 유지하면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주택과 분양권을 소유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본 임대 조건은 74㎡형은 보증금 5천7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이며, 84㎡형은 보증금 6천900만원, 월 임대료 59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은 계약시 20%, 입주시 80%를 납부한다.

공급 일정은 28~29일 인터넷 접수 후 다음달 6일 당첨자 발표, 6월 1~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주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만큼 입지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구다. 1번 국도와 서전주IC(호남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으로 전주와 인접한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 이동 또한 편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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