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집에서 숨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는 사례 나와

日, 집에서 숨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는 사례 나와

기사승인 2020-04-21 10:02:06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일본 전국에서 지난 한 달간 거리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YTN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지난 한 달간 거리나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람들의 검체를 채취해 확인한 결과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후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의 수는 도쿄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효고현이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사망자 중에서는 감염이 사인인 경우 외에도 다른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도 존재한다고 경시청은 설명했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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