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전날 0명을 기록한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이 하룻만에 깨졌다.
예천에서 촉발된 지역사회감염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3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예천과 경주에서 각각 1명 나왔다.
예천은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49세·여)와 관련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A씨와 연관된 확진자는 38명(주소지별 예천 34명, 안동 3명, 문경 1명)으로 늘어났다.
또 경주의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가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이날 확진자가 1명 추가된 경주와 예천이 각각 49명과 40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경산 631,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명이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울릉은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완치자는 이날 명이 9명이 퇴원해 누적 1024명이며, 완치율은 78%로 올라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5명으로 전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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