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코로나19 상황 관련 日지역 주요 공관장 화상회의

강경화 장관, 코로나19 상황 관련 日지역 주요 공관장 화상회의

기사승인 2020-04-22 15:21:27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외교부는 21일 오후 강경화 장관 주재로 일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현지 코로나19 확산 상황 점검 및 일본내 우리 국민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상 회의에는 일본내 감염 확산 지역 등의 공관장(주일본대사, 주오사카총영사, 주후쿠오카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 주요코하마총영사)들이 참석해 ▲관할 지역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주요 대응 동향 ▲우리국민 보호 활동 사례 등에 대해 보고하고, 현지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에 강 장관은 일본내 감염 확산 추세가 심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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