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체육시설 중 실외시설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대상 시설은 광주시민체육관의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공설운동장, 공설운동장 옆 테니스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일부 시설이 개방되더라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띄어 앉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승하 사장은 “오는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부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부라도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