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면역력증진을 위한 신물질인 ‘AHCC’가 주목받고 있다.
AHCC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α-glucan 성분을 중심으로, 특허 받은 공법으로 액체 배양, 효소처리 해 알파글루칸, 베타글루칸 성분을 중심으로 가공한 물질이다. 체내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신체 면역력 관리 및 항 바이러스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008년 개별인정형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았다.
AHCC의 면역력 증진에 대한 실제 연구에서 NK세포 수를 늘리거나 활성화 증가시키는 기능, 수지상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기능, T세포 강화를 통해 획득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면역시스템을 원활하게 작동시키는 기능 등이 입증되고 있다. 하루 1.8g 이상 섭취 시 면역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HCC의 항 바이러스 효과는 수지상 세포 활성화 기능으로 바이러스의 특성을 조기에 파악해 바이러스를 물리치기에 적합한 T세포를 생성시키는데 기여해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것이다.
2017년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AHCC 효능이 ICNIM(통합의료 기능성 식품 국제회의)에 발표되었으며 2019년에는 미국 산부인과학회가 HPV(인간 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AHCC의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AHCC전문 한국총판인 ㈜케이씨에프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 식품으로 시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홍상, 인삼, 아연 외에는 소비자들에겐 선택지가 적었다”고 전제하면서 “최근 AHCC가 새롭게 주목받으며 면역기능 증진이 필요한 유아기, 노년층은 물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면역력 증진 건강 기능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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