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24일 오후 1시 27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지선 장유방면 13㎞ 지점 갓길에서 A(30대·남) 씨가 몰던 포르쉐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차량이 반소됐다.
사고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으며, 고속도로순찰대가 현장에 출동해 차량 우회조치를 했다. 사고로 인한 교통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엔진룸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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