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최근 이틀간 잠잠했던 경북 예천지역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이 다시 이어졌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1명으로 전날에 비해 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예천의 지역사회감염과 경산의 해외유입사례다.
이로써 지난 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예천의 지역사회감염은 39명, 경북지역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2명 예천 41명으로 증가했으며,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9, 의성 43, 예천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명으로 전일과 같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릉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완치자는 이날 7명이 퇴원해 총 1053명이며, 완치율은 80%로 올라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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