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성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수천마리가 불타 죽었다.
2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16분께 성주군 선남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개 동 2200㎡와 돼지 2800여마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477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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