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오는 2023년말까지 40억원 투입

고창군, 성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오는 2023년말까지 40억원 투입

기사승인 2020-04-29 11:25:58

[고창=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고창군은 성내면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 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이다. 

성내면은 기타 읍내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교육 문화 시설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공청회를 열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23년말까지 국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자되며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지원프로그램도 동시에 시행된다. 

고창군청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낙후된 면소재지의 문화공간 확충과 복지기능 향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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