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PN풍년 창립 66주년 기념 ‘브랜드 퀴즈 이벤트’ 실시=종합주방용품 기업 PN풍년은 오는 5월1일 창립 66주년을 맞아 ‘브랜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PN풍년은 1954년 설립 이래 브랜드 장인정신과 전통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온 토종 기업이다. 풍년 압력솥으로 이름을 알리고 국내 유일의 중력주조(gravity casting) 공법으로 만든 손주물 압력솥과 각종 냄비, 프라이팬 등의 주방용품을 생산‧판매해 왔다.
최근에는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멀티압력쿠커, 믹서기, 미니 전기밥솥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비롯해 프리미엄 인덕션으로 주방가전 렌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창립 66주년 기념 이벤트는 주어진 네 가지 힌트를 보고 1954년부터 이어져 온 PN풍년의 대표 브랜드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다. PN풍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공지글에 해시태그를 이용해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5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코멕스산업, 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룩(투명)’ 리뉴얼 출시=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룩’ 투명 컬러를 리뉴얼해 최근 출시했다.
코멕스 ‘글라스룩’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강화유리를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갖추고 투명한 몸체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2년 출시 당시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GOOD DESIGN AWARD’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제품으로 세계가 인정한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글라스룩은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존 ‘브라운’ 색상과 깔끔하고 세련된 ‘투명’을 모두 선보였다. 이후 브라운 컬러만 판매를 해오던 중 투명 라인을 리뉴얼해 재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글라스룩 몸체는 순도 높은 원료를 사용해 투명도가 높으며, 강화유리로 쉽게 깨지지 않고 냉장고는 물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열충격강도도 무려 130도 이상으로, 냉장고에서 꺼내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테이블웨어로 연출 가능하다.
또한 글라스룩은 유리알처럼 투명한 몸체와 뚜껑 컬러로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홈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준다. 직사각, 정사각, 원형 3가지 형태로 총 9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브랜드 창립 175주년 기념 ‘덴카네’ 쿡팬 출시=휘슬러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가장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한국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프라이팬 ‘덴카네’ 쿡팬을 오직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덴카네는 독일어로 기념비(Denkmal)와 조리도구(Pfanne)를 합친 합성어다. 오랜 역사 동안 축적해온 휘슬러의 독보적인 프라이팬 생산 기술력이 집약되어 고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념비적 쿡웨어다.
휘슬러코리아는 “175년간 주방용품의 역사를 만들어 온 휘슬러는 코팅 팬의 시초가 되는 프라이팬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휘슬러는 그 동안 한국소비자들이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덴카네 쿡팬을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하고, 선물 같은 특별한 가격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덴카네 쿡팬의 가장 큰 특징은 코팅의 기술력이다. 휘슬러가 자체 개발한 덴카네 코팅은 골드컬러 파티클을 적용했다. 프라이팬은 데일리 쿡에어 아이템으로 음식을 조리하다 보면 마찰로 인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고 우수한 코팅력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덴카네 코팅은 스크래치에 매우 강하고 음식이 쉽게 눌러 붙지 않게 해준다.
또 휘슬러의 프리미엄 라인 압력솥과 냄비 바닥에도 적용되는 쿡스타(Cookstar) 바닥이 적용된 ‘덴카네’ 쿡팬은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휘슬러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구매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5월 구매 고객 175명을 선정하는 스페셜 경품 행사와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딸라, 북유럽 디자인의 아이콘 '알바 알토' 신제품 선봬=이딸라(Iittala)는 현대 북유럽 디자인의 아이콘 ‘알바 알토 (Alvar Aalto) 컬렉션’에서 화병, 캔들홀더, 서빙 트레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바 알토 컬렉션’은 핀란드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핀란드 호수의 풍경을 닮은 유려한 곡선이 특징이다. 193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80여 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핀란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이 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알바 알토 컬렉션은 알바 알토의 오리지널 디자인 중 하나로, 고전적인 형태 위에 이딸라의 장인정신과 세심한 기술력을 더해 한층 더 둥글고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숙련된 유리 공예 장인들이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드는 ‘마우스 블로운’ 기법으로 생산되며, 녹인 유리 덩어리에 색을 내는 천연 성분을 배합해 선명하고 균일한 색상을 낸다.
신제품 알토 화병은 키가 큰 식물과도 잘 어울리는 270㎜ 사이즈로 공간을 더욱 싱그럽게 만들어준다. 이딸라가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린넨을 비롯해 따스한 햇살을 담아내는 투명 컬러, 푸른 식물을 연상시키는 모스 그린 컬러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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